2019년 1월, 립헬은 2018년 6월 Customer days에 공개한 LR1800-1.0이라는 새로운 크롤러 크레인을 공개하였다. 2018년 11월 말경에 프로토 타입 테스트 절차에 따라 대형 하중 테스트 무게를 들어 올려 강력한 인양력을 증명하였다. 이 새로운 크롤러 크레인은 12 m 반경의 데릭 시스템과 84 m 의 메인 붐 상태에서 560 톤을 인양할 수 있다.

HSLDBV 는 LR1800-1.0의 테스트를 이미 마친 붐 시스템의 이름이다. HSLDBV는 파워풀한 메인 붐(HSL), 데릭 시스템(D), 프레임을 조절할 수 있는 웨이트 시스템         “V frame” (BV)으로 구성되어있다. V frame은 14 ~ 23 m 사이의 웨이트 반경으로 거리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유압식 웨이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큰 웨이트 반경을 위해 기존의 시스템과 비교하여 유연성을 가져다주었다.

하중 테스트 무게를 들어올리기 위해 400톤의 데릭 웨이트는 23 m의 최대 반경으로 연장되었다. 이 크레인은 70톤의 중앙 카운터 웨이트와 슬루잉 플랫폼 위에 위치한 170톤의 상부 카운터 웨이트를 갖추고 있었다.  립헬에서는 몇 주 뒤  더 무거운 중량물을 통하여 LR1800-1.0 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러한 테스트는 뮌헨에서 열리는 2019 바우마 행사가 시작되기전에 끝마칠 예정이며 이 크레인은 Bauma 립헬 박람회에서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뛰어난 인양능력과 저비용 운송은 이 새로운 크레인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특히 러핑짚과 데릭 시스템을 활용하여 강력한 산업용 크레인으로 디자인되었다. 예를 들면, 발전소 현장이나 화학 단지에서 주로 사용된다. 최초로 도입된 붐 시스템은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3가지 다른 폭과 사이즈를 가진 래티스 섹션이 서로 겹쳐서 운송을 가능 하게 하여 운송비를 절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