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헬 본사는 올해 한국에 예년보다 훨씬 많은 모바일크레인 신차를 인도하였다. 또한 한국사무소(립헬코리아)로 하여금 MK 이동식 모바일 타워크레인의 판매/서비스 등 본격적인 시장을 형성시켰다. 립헬코리아는 판매/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교육장 및 물류보관 서비스 센터를 9월에 오픈하였다.

립헬모바일크레인코리아는 2002년 6월에 Liebherr-Werk Ehingen GmbH 의 자회사로 설립되었다. 립헬코리아는 하이드로크레인 및 크롤라크레인의 판매, 서비스에 대해 전담하고 있으며, 2019년 부로 MK 이동식 타워크레인에 대한 판매도 맡고 있다. 립헬은 경기도 화성시 부근에 부품 재고 및 크레인의 차고지, 물류적치가 가능한 교육장 및 서비스 센터를 준공하였다. 립헬 경영진의 일원인 소피 알브레히트는 한국에서 진행되었던 물류창고 준공식에서 고객들에게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립헬과 저희의 제품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신뢰로 인하여 우리는 이 새로운 서비스 센터에 투자하여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고 한국 고객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립헬 본사의 크리스톱 클라이너는 “우리는 시장 발전, 크레인 및 이에 관련된 서비스 요건들을 충족시키고자 하며, 고객과 파트너쉽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한다. 립헬은 단순한 크레인 공급 업체가 아니라, 고객 여러분의 일상적인 도전에 대해 가능한 최상의 지원과 해결책을 제공하기를 원한다.” 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날 한국의 LTM1230-5.1크레인 1호기는 이 준공식에서 새로운 주인에게 인도되었다.

고려크레인 한국에서의 첫번째 LTM1230-5.1 을 인도받다.

립헬경영진의 일원인 소피 알브레히트, 립헬 본사 의 크리스톱클라이너, 립헬모바일크레인코리아의 김정윤 지사장은 새로운 립헬 서비스센터 준공식에서 고려크레인 이세규 사장에게 LTM1230-5.1 을 인도하였다. 230톤 클래스의 이 크레인은 200톤급의 인양력으로 전작 LTM1200-5.1모델을 대체할 것이다. 부산에 위치한 크레인 임대업체 고려크레인은 이미 60t ~ 500t급, 10대의 립헬 하이드로크레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부산 지역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산업 및 공공 기반시설 작업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있다. 잇따라 립헬크레인을 구매하는 이유는 한국에서 신뢰할 수 있는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와 LTM1230-5.1의 바리오 베이스, 바리오 발라스트 같은 혁신적인 기술 때문이다.

삼성중기공사 LTM1095-5.1, LTM1300-6.2 를 인도받다.

삼성중기공사는 립헬로부터 모바일크레인 신차를 다시 구매하였다. 이 회사는 10월 립헬 Ehingen제조 공장에서 LTM1095-5.1, LTM1300-6.2를 인도받았다. 삼성중기공사는 또한 2020년 중반에 출고될 새로운 LTM1110-5.1을 주문하였다. 삼성중기공사는 울산에 위치하였으며, 60톤 클래스부터 800톤 까지 총 30대의 립헬 크레인을 보유하고 있다. 크레인 신차들은 보유하고 있던 오래된 크레인들을 대체할 것이며, 이러한 구매 결정을 내린 주요한 이유 두가지로 혁신적인 크레인 기술과 좋은 서비스를 꼽았다. 예를 들면, 립헬의 가변적인 서포팅 베이스 기술은 한국의 크레인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안전 요구사항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요한 이점을 제공하고있다. 삼성중기의 주요 작업 영역은 산업 건설 및 인프라 시설 사업뿐만 아니라 울산지역의 다수의 큰 정유 공장들이다.